
경주를 대표할 만한 전통과 고품격 서비스를 갖춘 한옥 호텔. 극진히
대접해야 하는 외국인이나 특별한 날을 맞이한 가족, 효도 여행 숙박
지로 적합하다. 경주에서 나고 자란 박진용 대표는 미국과 중국에서
공부한 유학파지만 몸과 마음에 배인 우리 문화가 그리워 고향에 돌아
왔고, 경주의 멋을 대표할 한옥을 짓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겼은
끝에 지금의 황남관을 완성했다. 그 결과가 고스란히 집대성된 객실에
서의 하룻밤은마치 오래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듯한 순백색
의 휴식과 우리 문화의 자부신을 선사한다.
KTX MAGAZINE 2016.02



